• 홈

미국속의 한국 한인타운

2009.04.17 00:44

조회 수:5836

 

미국속의 한국 한인타운

코리아타운은 한국 전통음식과 노래방 (가라오케)  한글 간판  한국문화의 영향을 많이 찾아   있는장소입니다. 그러나 최근 현대식 건물과 트렌디한 레스토랑이 급증하는 가운데 한국인이 아닌 다른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끄는 인기 관광지로각광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프린스 레스토랑/라운지는 한국식 메뉴와 소주를 제공하는 곳이지만 실내장식은 20세기  연회장이나 호스슈  (horseshoe bar) 연상시키는 정통 미국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가까운 곳에 김치와 불고기를 파는 현대식 쇼핑몰이 위치해 있으며,   길을 따라 가다 보면 한국 맥주 브랜드인하이트 맛볼  있는 해적선에서 모티브를 빌려온 바를 만날  있습니다.

 

코리아 타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은 코리아타운 전체에서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가 교차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동안 많은 관광객들과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들  다양한 종류의 파티 주관자들이 코리아타운을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코리아타운이야말로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빠르게 부상하는 다 문화 중심지, 그리고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 명소  하나라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코리아타운의 명성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1970년대 로스앤젤레스의 코리아타운을 개척한 한국 이민자 이희덕은 당시 윌셔 센터라고 알려져 있었던 올림픽과 하버드 거리에 그리크지 않은 식료품점을 오픈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한국인이 모인 곳이라는 것을   있는 것은 “Korea town”이라고 크게 매달은 붉은 네온 사인이 전부였습니다.

 

오늘날 관광객들은 수많은 한국 상점들에 걸려 있는 한국 간판을 쉽게 알아볼  있게 되었습니다. 로스 앤젤레스를 소개하는 주요 가이드 책자에도 코리아타운은 이제 명실공히 음식, 쇼핑,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 설명과 함께  가봐야  곳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제 코리아타운은 서울의 축소판이 아닌  자체로 조그마한 도시의 색깔을 형성하며 코리안 아메리칸 박물관과 같은 문화 교류 프로젝트부터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를  있는 가라오케 형식의 노래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간과 야간 모두 언제나 즐거움으로 가득  코리아타운에서 LA 주요 문화 유산  일부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LA 다운타운의 남쪽 올림픽 블루버드에 자리잡고 있는 코리아타운은 차이나타운과 리틀도쿄를 합친 것보다 5배나 큰 규모의 번화가이다. '서울시 LA구'라고 부를 정도로 교포들이 밀집해 거주하고 있어, 단 한마디의 영어도 필요업을 정도로 한국의 도시처럼 느껴져, 외국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이다.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들이 미국 서부관광의 기점으로 삼고 있는 곳이다. 서부관광에 지치거나 향수병이 고개를 들때 이곳 코리아타운의 음식점에서 따뜻한 된장찌개를 먹는다면 한결 쉽게 외로움을 달래 수도 있을 것이다. 1992년 4월 로드니 킹 사건에 코리아타운 전체가 타격을 입었지만 그래도 코리아타운은 변함없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LAtown.1.jpg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