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림은 가장 많은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대중교통이 발달해 있고 공원 안에서 가장 숙박시설이 많은 곳이라 여행자들이 몰려들어 성수기인 여름에는 일찍 예약을 해야 숙소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 이곳에는 걸어서 10분에서 15분 거리면 갈 수 있는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 마더 포인트(Mather Point), 그랜저 포인트(Grandeur Point) 등 좋은 전망포인트가 몰려 있습니다. 특히 야바파이 포인트까지는 바로 전망대 100m 아래까지 버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편하게 갈 수 있는데 해가 질 무렵의 협곡의 전망은 붉은 석양과 가장 잘 어울립니다. 한번 입장표를 구입하면 일주일 동안 공원 출입이 가능하고 사우스 림과 노스 림 양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