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개스램프 쿼터

by 운영자 posted Feb 14,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 지역은 밤이 특히 매력적인데 저녁이 되면 거리에 늘어서 있는 옥외의 카페 테이블에는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 차서 멋진 분위기를 만들고 가스등 조명이 포장도로를 은은하게 비추어 아름다운 거리를 걸을 수 있습니다. 개스램프 쿼터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현재 새 중심부로 부상될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도시의 뒷골목'이라고 불릴 때가 있었는데요 1880년 경으로 음주, 매춘, 도박이 성행했으며, 빈번한 사기역시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 후 수십 년간 경찰이 단속을 하고 아시아 이주민의 군락이 성장했지만 여전히 쇠퇴가 거듭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 유족 건물을 보호하고 번영을 일으키자는 운동이 활성화되기 시작해서 1980년에는 이 일대가 국가 유적 구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새 중심부일 뿐만 아니라 쇼핑과 요리, 춤의 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고 고전적인 카페와 골동품 가게, 파이 제과점, 철물점, 정교한 사무빌딩과 웅장한 빅토리아풍 호텔까지, 잘 보존된 고풍스러운 옛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화랑으로 연결되는 거리가 나와 미술품 관람도 할 수 있습니다. 웨스트사이드 5번가의 첫번째 건물은 1913년에 지어진 링컨 호텔이 입니다. 이 건물은 536번지에있는데 중국식 건축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614번지에는 바케스토 빌딩이 있습니다. 이곳은 사무 빌딩으로 1973년에 건립되었습니다. 그 다음엔 이탈리아 풍의 옛 시청 건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874년에 지어져 한땐 옛날 시 정부가 입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북쪽으로 조금만 더 가다 보면 루엘린 빌딩이 있습니다. 건립된 1877년부터 1906년까지 신발가게를 하다가 호텔로 전환한 곳입니다. 이스트 사이드를 둘러보자면 웨스트 사이드의 루엘린 빌딩의 맞은편에 루이스 상업은행이 있습니다. 1888에 건립된 샌디에고 최초의 화강암 건물로 예전에 매음굴이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 후에 5년간 상업은행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마스턴 빌딩이 보입니다. 1881년부터 5번가와 F스트리트 모퉁이에 서 있던 소매점으로 시민지도자인 조지 마스턴이 백화점으로 지은 건물입니다. 안타깝게도 화재가 나서 1903년에 개조 공사를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마 빌딩이 세워져 있습니다 완공은 1883년에 된 다운타운에서 최초로 세워진 벽돌 건물로 1915년에는 매춘이 이루어 지기도 했으나 경찰의 단속으로 폐쇄 되었습니다.

 

주소: Brodway&4th-6th Aves

 

 

gaslam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