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건물은 멀리서 보면 마치 거대한 옥수수 2개가 서 있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시카고 현대 건축의 선구이자 이 시의 심벌로 시카고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는 빠짐없이 출연했습니다. 높이 168m 60층짜리의 이 원통형 빌딩은 1~20층이 주차장이고 그 위가 사무실과 아파트이며 지하에는 쇼핑센터와 영화관, 은행 등이 들어와 있어 거의 한 도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시티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마리나 시티는 시카고의 심장부인 루프지역 3에이커의 부지에 3,600백만 달러 프로젝트로 1959년에 착공했으며 골드버그 애삭스(Goldberg Assoces)가 설계하였습니다
주소: 300 N.state St. at Chicago River
가는 방법: 루프, 브라운, 퍼플, 오렌지 라인 Clark역 하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