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Tedd's
멕시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현관 위에 실제 크기만한 자유의 여신상 왕관이 얹혀 있고, 내부는 요란한 색깔의 모자이크로
아기자기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인심좋은 가게 주인은 덤으로 마가리타를 주기도 한다는데, 이런 요소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고가의 레스토랑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주로 회사원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위치: 219 W Broadway(White St.)
전화: 212-941-7070
오픈: 대략 1:00pm- 11:00pm까지
가는 길: 지하철 1, 9호선을 이용하여 Franklin St에서 하차
Fanelli's
동네의 식당 같은 푸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입니다. 실내는 고급 양철 천장에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통풍이 잘 되는 구조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미 가게를 연지 한 세기가 다 되어 가지만 그런 역사를 굳이 내세우지는 않습니다. 음식은 파스타, 칠리,
샌드위치, 프라이와 버거 와 같은 흔한 미국요리를 선보이며 가격은 대부분의 메뉴가 10달러 이하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위치: 94 Prince St (Mercer St.)
오픈: 매일 10:00pm까지
가는 길: 지하철 N, R을 타고 Prince St에서 하차
Mama's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채식이 주요메뉴인 레스토랑입니다. 원하는 음식을 말하면 접시에 담아주며, 닭튀김, 구이,
생선구이,등과 같이 12가지가 넘는 다양한 사이트 디시를 가지고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벌굴을 흠뻑 발라 달콤하고
담백한 고구마도 맛있답니다.
위치: 200 E 3rd St. Between A and B ave.
전화: 777-4425
가는 길: 지하철: 2nd Ave에 하차 , 버스 M14, M21번 이용
오픈: 월~토 정오-10pm까지
Dok Suni
지금은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아래 블록 길에 작은 코리아타운이 형성되어 한국의 문화 역시 미국을 형성하는 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한식 식당은 한국의 불고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야채반찬 때문에 채식을 즐기는
미국인에게까지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이 곳 역시 인기가 많은 한식 식당중의 한 곳으로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른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만두와 오징어, 쇠고기, 야채무침 등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위치: 119 1st Ave Between 7th St & St. Marks Pl.
전화: 477-9506
가는 길: 지하철을 타고 1st ave에서 하차
버스는 M15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오픈: 일~월 4:30pm- 11pm, 화~토 4:30pm-자정까지
Sylvia's
할렘에서 가장 유명한 소울 푸드 레스토랑으로 웨이터 들이 손님을 디어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한 곳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요리 역시
남부식으로 튀기거나 훈제한 닭고기, 양념한 갈비 바비큐, 케일요리와 햄, 고구마파이와 같은 남 캐롤라이나의 가정요리라고 합니다.
일요일의 이른 점심시간에는 가스펠 가수들이 식당에서 공연을 하는데 완벽한 화음의 울림을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좋다고
합니다. 할렘이 있으므로 저녁시간에 이동시에는 택시를 타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은 요리별로 5~25달러 까지 다양합니다. 맞은
편(125th St과 Lenox Ave)에 있는 아프리카 토산품 시장도 구경할 수 있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더욱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위치: 328 Lenox Ave.
전화: 996-0660
오픈: 월~토: 08:00am- 10:30pm , 일: 11:00am-08:00pm
Bo ky (보키)
시끄럽고 혼잡하고 일하는 웨이터 들도 영어를 잘 못할 정도로 불편한 레스토랑이지만 해산물 국수와 스프가 매우 맛이 좋아서 인지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주로 중국요리를 선보이는데 최고의 요리는 베트남 요리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학생들이나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위치: 80 Bayard St.
전화: 406-2292
오픈: 8:00am-9:30pm
Penang(페낭)
말레이시아 음식을 뉴욕에서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로 된 조그만 오두막으로 들어가면 내부장식 역시 메뉴의 풍을 살려서
말레이시아 형식으로 맞추었으며 독특한 맛과 분위기로 소호의 예술가가 즐겨 찾는 곳입니다. 코코넛 카레 수프에 새우, 치킨, 달걀,
콩이 들어간 국수와 검정콩 소스에 담근 전갱이 생선 요리가 가장 맛있는 요리라고 합니다. 현재 퀸즈에
분점(718-321-2078)도 생겼는데 이곳은 좀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위치: 109 Spring St.
전화: 274-8883
오픈: 월-목: 11:30am-자정까지 (금, 토는 1:00pm까지) , 일: 1:00pm-11:00pm까지
Afghan Kebab House(아프간 케밥 하우스)
케밥하우스 체인점으로 외관은 좁고 협소하며 많은 장식이 없어 다소 초라해 보이지만 값에 비해 매우 실속 있고 맛이 좋은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체인별로 식단은 조금씩 다르지만, 특히 산적요리는 그 맛과 향에 비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어
맨하탄 내에만 이미 2개의 체인점이 더 생겼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술은 팔지 않지만 술을 가지고 와서 마시는 건
괜찮다고 합니다.
위치: 764 9th Ave: 307-1612
오픈: 월-토 11:00am-11:00pm
아프간 케밥하우스 2 : 1345 2nd Ave. 전화: 517-2776
아프간 케밥하우스 3 : 155 W 46th St. 전화: 768-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