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이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88%인 1억 2400만점의 소장품이 이곳 자연사 박물관에 있습니다. 자연계와 인류
역사를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트리케라 톱스와 스테고사우르스 등 공룡의 골격 표본과 45.5캐럿의 세계 최대의 블루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 실물크기의 흰 긴 수염 고래의 모형, 곤충코너, 가공기술을 자랑하는
보석들과 광물 전시품들입니다. 그 밖에 40억 년 전의 화석 플랑크톤에서부터 공룡의 알과 동물의 화석, 수많은 동물 박제 등이
있습니다. 인류와 동물, 자연의 발달을 선사시대에서 현재까지 전시품과 자료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고 있어 먼 옛날의
동물사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일층에 위치한 전시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룸(Discovery Room)은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익룡, 트리케라톱스의 해골과 뼈들이 공룡들이 살던 그대로의 환경을 세트로
만들어놓아서 실감나는 모습에 넋을 잃게 됩니다. 전시관인 아이맥스 영화관의 표는 일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장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
메트로 전철역: 페드럴 트라이앵글역과 스미소니언역(블루와 오렌지 라인)
위치 : 10th St. & Constitution Ave.
전화 : (202)357 2700
오픈 : 10:00~17:30, 크리스마스 휴무
요금 : 무료
교통 : 지하철 Smithsonian 역
웹사이트 : http://www.mnh.si.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