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관광

제스퍼

  1. 제스퍼

    재스퍼란 영어로 '옥'을 뜻한다. 애서배스카 강과 미에트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 재스퍼는 '록키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인구 3,400명의 소도시이다. 재스퍼는 원래 모피 상인들의 교역 장소였는데 1907년 재스퍼와 그 주변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밴프와 함께 캐나디언 록키 관광의 기점으로 성장하였다. 밴프와 마찬가지로 재스퍼 역시 세계적인 관광지이지만 아담한 시골 마을에 불과하며 훈훈한 인정미가 넘쳐나는 곳이다. 고도 1,064m에 위치한 재스퍼 타운은 1911년 Grand Trunk Pacific Tailway가 Athabasca River Valley에서 Yellowhead Pass로 이어지는 철도를 건설할 당시 형성되었다. 그러나 재스퍼의 역사는 1800년대로 거...
    Views1070
    Read More
  2. 휘슬러산

    휘슬러산 재스퍼에서 남서쪽으로 7km. 약 900m의 트램으로 2,286m의 산정상까지 올라간다. 내려다 보는 경관은 캐나디언 록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로 꼽힌다. 북동쪽으로는 드넓은 애서배스카 계곡과 호수가 펼쳐져 있고 서쪽으로는 옐로헤드 패스를 둘러싼 봉우리들이 그림처럼 드리워져 있다. 전망대에서 약 180m더 올라가면 휘슬러산의 정상. 이 곳에서의 경치는 더욱 아름다운데 멀리 에디스 카벨산과 카케스린 산이 보이며 조그만 고산 식물도 아기자기하다. 재스퍼 트램웨이는 재스퍼의 명물로 재스퍼를 여행하는 관광객에는 필수가 되고 있다.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는 재스퍼 시를 비롯해 캐나디언 록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므로 꼭 한...
    Views1192
    Read More
  3. 에디스 카벨산과 앤젤 글레셔

    에디스 카벨산 재스퍼에서 남쪽으로 30km. 에디스 카벨산과 앤젤 글레셔는 재스퍼 국립공원의 가장 뛰어난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1915년 동맹군의 탈출을 도와주었다가 사형당한 영국 간호원 'Edith Cavell'의 이름을 따서 에디스카벨산으로 이름지었다고 한다. 천사가 날개를 편 모습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엔젤 글레이셔는 산골짜기에서 떨어지는듯한 빙하로 독특한 감동을 준다. 재스퍼에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달리다가 93A로 들러서서 꼴불꼴불한 산길을 10여km 달려가야 한다. 이 웅장한 에디스 카벨산은 안타깝게도 아직 관광지로 개발되지 않아 버스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랜터카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고 그...
    Views161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