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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야구관람-세이프코 필드

by 운영자 posted May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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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스타디움 : 세이프코 필드


과거에는 아메리카풋볼(NFL)팀인 시애틀 시호크스와 함께 킹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킹돔은 야구보다는 풋볼을 염두해 두고 지어진 필드라서 시에서 야구장을 새로 지을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99년 7월15일에 완공된 세이프코필드는 6,000억원 이상이 들어간 초 현대식 구장입니다.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는 세이프코필드는 천연잔디와 함께 개폐식 지붕을 가지고 있는데 지붕은 기본적으로 열려 있지만, 열린 상태에서도 관중의 47%는 비를 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붕의 철골구조가 인상적인 세이프코필드는 1,010석의 장애인석과 함께, 505석의 동행인석을 보장하고 있어 '장애인 지향적인 구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구장 이름이 '세이프코'가 된 이유는 종합 금융 회사인 '세이프코(Safeco)'가 이름사용료로 향후 20년 동안 매년 1,8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구장은 투수들에게 많이 유리한데 차가운 바다공기로 인해 타구가 멀리 뻗어나가지 않으며, 낮 경기 때 타자들은 햇빛과 그림자로부터 시야를 방해 받을 때도 있고 허허벌판의 외야를 보유하고 있어 넓은 범위의 중견수를 필요로 합니다. 또 훌륭한 잔디를 가지고 있지만, 홈 플레이트 뒤쪽의 관중석이 너무 낮아 내야수들이 어이없는 실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곳을 홈구장으로 삼고 있는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인데 상당한 우여곡절을 거쳐 탄생한 팀입니다. 본래 시애틀에서는 1969년에 '파일러츠'라는 구단이 생겼었지만 내셔널 리그가 그 전에 밀워키 브레이브스를 애틀랜타로 옮겨버렸다고 합니다. 구단을 잃은 위스콘신 주에서 는 소송을 제기했고 아메리칸 리그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파일러츠를 밀워키로 옮겨버렸습니다. 당연하게도 이번에는 시애틀 쪽에서 들고 일어나서 결국 아메리칸 리그는 시애틀에 새로운 팀을 만들어 주기로 결정했는데 그것이 바로 매리너스입니다. 유감스럽게도 리그 우승은 못해본 이 구단은 외야수 켄 그리피 주니어를 비롯해 최고의 유격수라 불리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투수 랜디 존슨 등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갔고 현재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이치로가 몸담고 있어 많은 가능성이 엿보이는 구단입니다. 세이프코 필드는 킹돔 맞은편에 있는데 앰트랙 디포에서 남쪽으로 2블록정도 가거나 파이어니어 스퀘어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가도 됩니다. 

 

주소: Safeco Field 83 sking St. Atlantic
전화: (206) 622-HITS
입장료: $6~45
시애틀 매리너스 웹사이트: www.mariners.mlb.com
웹사이트: www.safeco.com/safeco/safeco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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