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역사 여행

by 운영자 posted Aug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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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지역의 기원을 알기 위해 약 4천년의 시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고고학 자료등을 통해 이 곳에 몇 몇 부족들이 정착해 살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스페인 인 호세 마리아 나르바에즈가 1791년 이 해안지대를 항해했으며, 일 년후, 조지 밴쿠버 선장은 항해를 통해  이 곳을 처음 발견했으며, 현재의 영국식 이름을 지었습니다. 1825년까지는 이 지역에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았지만,  아스토리아의 허드슨 만 회사의 존 맥러플린 박사가, 사업을 목적으로 강의 정비작업을 위해 이곳으로 이동했으며,  그때부터 이 곳을사업상의 교두보로 삼고 일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이곳은 밴쿠버 항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1861년 경 카리부 골드러시로 인해, 2만5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곳으로 몰려들었으며 프레이저 강 주변에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듬해 유럽인들 또한 마폴 동쪽의, 맥리리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이주하였습니다. 남쪽 지대의 만에 제재소를 세운 캡틴 에드워드 스탬프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제제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 곳에서 제제업을 크게 발전하여 20세기까지 그 산업이 지속되었습니다.  개스타운 지역은 초기에 그랑빌로 불렸으며 초기 밴쿠버에서 발전한 도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개스타운의 아버지라 불리는 잭 다이튼은 선술집과 호텔등을 설립해 이 곳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좋은 위치와 자연항만등을 이유로 캐나다 태평양 철도를 위한 종착역지로 개스타운이 선정된 이후 발전은 거듭되었습니다.1907년, 미국의 워싱턴으로 향하는 철도가 개설된20세기초반 이후 도시는 급속도로 발전되었으며, 수 년후인 1917년 콜롬비아 강과 주를 잇는 다리 위로 철도다리가 개설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확장 발전하는 경제를 이유로 많은 유럽인들이 세계2차대전이후 이 도시로 수많은 인구가 유입되었습니다. 이후 1986년 밴쿠버는 세계 엑스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뤄 세계인으로 부터 인정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First_Vancouver_Council_Meeting_after_fire.jpg



1937년 밴쿠버 우체국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