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최고대학은 스탠포드대학

2013.07.3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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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스탠포드대

스탠포드 대학이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 대학에 뽑혔다.

포브스가 미국 대학 생산성 비용센터(CCAP)와 공동으로 조사해 24일 발표한 2013 미국 대학 랭킹에 따르면 서부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스탠포드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남가주의 리버럴아츠 명문인 포모나 칼리지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제치고 2위에 올라 포브스지 조사 이래 처음으로 서부의 대학이 1, 2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프린스턴, 예일, 컬럼비아 순으로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3, 4, 5위를 각각 기록했고, 6위에는 동부의 명문 리버럴아츠 칼리지인 스와스모어가 올랐다.

반면 아이비리그의 대명사인 하버드는 8위, 그동안 단골 1위였던 윌리엄스 칼리지는 9위에 랭크됐으며 MIT가 10위로 기록됐다.

사관학교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사관학교가 7위를 기록해 탑10에 들었다.

조지아에서는 조지아텍이 8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이어 UGA가 90위에 올랐다. 그러나 조지아 주립대는 427위로 스펠만 컬리지(254위)와 모어하우스 컬리지(285위), 머서대(401위), 베리 컬리지(425위)보다도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에모리대의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포브스의 이번 조사는 미국 내 65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로 졸업생들의 평균연봉, 평균부채, 4년 이내 졸업률, 학생 만족도 등 실용적인 기준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제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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