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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 조지아 주 - 일반 개요

2008.09.1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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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Georgia)는 ?


조지아는 1733년, 13개 주 중 마지막으로 연방에 가입하였다. 또한 1788년 1월 2일 미국의 헌법을 네 번째로 인준한 주이기도 하다. 1861년 1월 21일 연방에서의 탈퇴 및 남부 연합에의 가입을 7번째로 공식 선언하였다. 남북 전쟁 중에는 윌리엄 T. 셔먼 장군이 이끄는 북군에 의하여 파괴되었다. 1870년 7월 15일, 연방에 마지막으로 재가입하였다. 조지아는 미국의 주 중 9번째로 인구가 많으며, 2008년 7월 1일 조사 결과, 9,685,74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100개 카운티 중 14개가 조지아에 속해 있으며, 이것은 텍사스 다음으로 2등이다. 조지아는 '복숭아의 주' 와 '남부의 제국'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애틀랜타가 주도이며,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또한 조지아는 텍사스 다음으로 카운티 수가 많은 주이기도 하다. 미국의 39번째 대통령 지미 카터가 이 주 출신이며 현재 주지사는 공화당소속의 소니 퍼듀이다. 주 승격 당시 주도는 서배너였다. 오거스타, 허즈퍼트, 오거스타, 서배너, 에베네저, 서배너, 오거스타, 루이빌, 밀레지빌, 메이컨, 밀레지빌을 거쳐 1868년 애틀랜타로 주도가 옮겨졌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많은 주들 중의 하나이며, 30% 이상을 차지한다. 한인 교포들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현재 커다란 한인 마트들이 대략 10개정도 들어서 있어서 한국 상품들을 구입하는 데 용이하다. 초기 이민자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10마일정도 위에 위치한 도라빌에 많이 거주하였으나 세월이 지나면서 히스패닉들이 이 곳을 차지하고 한인들은 북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현재 조지아의 한인들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약 20마일정도 북쪽에 있는 덜루스  알파레타에 많이 살며 이 곳에 한인타운이 생겨 있다. 한인 교회가 매우 많으며 한인 성당과 절도 한 곳씩 있다. 그리고 미국 동남부 및버진 아일랜드 푸에르토리코의 한인들을 관할하는 한인 총영사관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다. 또한 조지아는 미국 내에서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다음으로 아시안 인구가 세 번째로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조지아 내 아시안들의 구매력은 1990년에는 11억달러였으나 최근 조지아 대학의 조사 결과, 약 8배가 증가한 81억달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는 북부 산맥으로에서 남부의 늪지까지 다양한 지리적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기후는 따뜻하며 대서양 연안에서 중앙의 산맥 지대까지 휴양지가 많이 있습니다. 애틀란타시 인구는 약 42만명,주변을 넣은 도시권에서는 약 240만명으로 추산된다.


조지아 주의 수도인 애틀란타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며, 1830년대에 철도의 종착역으로서 시작된 이래 상업 중심지로서 급속히 발전해 왔다. 1864년 남북 전쟁으로 도시가 크게 파괴되었으나 지금은 미 동남부의  정치,경제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기업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서 애틀란타를 꼽고 있으며 또 가장 살기 좋은 도시의 인기 투표에서도 애틀란타는 언제나 상위급을 차지하고 있다.

 

아틀란타 팩트 (Facts)

1. 애틀란타 근교에 있는 Stone Mountain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화강암 바위 산이다.
2. 조지자는 땅콩, 호두, 복숭아의 최대 산지

3. 세계에서 가장 달콤한 양파(Vidalia onion)가 조지아에서 생산된다.
4. 미국에서 최초의 골드 러쉬가 일어났다.(1828)
5. 목재, 섬유, 화학약품, 가공 식품, 종이 등이 주요 산업이다. 농산물로는 목화, 담배, 땅콩, 복숭아, 소 돼지 등 가축의 사육도 번성하고 있다. '검은 물'이라는 코카 콜라는 애틀란타에서 시작하여 전세계를 정복했다고 한다. 소설가 어스킨 클드웰(1903년~1987년)흑인 민원운동 지도자 마틴 루터킹(1929~1968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여류작가 마가렛 미첼, 미국 제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 등이 조지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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