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소설가 헤밍웨이의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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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집(Ernest Hemingway's Home)은 국립역사 유적지로 지정된 곳으로 1931년부터 헤밍웨이가 이 세상과 작별을 고한 1961년까지 소유하고 있었던 저택이다. 키웨스트가 원산지인 돌로 지어진 스페인 풍 건물로 1930년대 20,000달러를 들여 키웨스트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헤밍웨이는 소유하고 있던 돈을 거의 다 투자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유머스럽게도 헤밍웨이는 1페이를 수영장의 젖은 시멘트에 묻으며 "내게 남겨진 전재산을 가져가라"고 말했다는 일화도 전해진다. 헤밍웨이의 저택과 그 주변에는 50여마리의 고양이들이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는데 이들은 헤밍웨이가 키우던 고양이들의 후손들이다. 이곳은 헤밍웨이가 그의 대표작인 "킬리만자로의 눈"을 포함해 많은 작품을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개방시간: 연중 9:00am-5:00pm |
관광지
2009.04.17 08:09
키웨스에서 ' 갈만한 곳' - 소설가 헤밍웨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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